시흔주윤이네집
1398일(2009년 3월 14일 토요일 꾸벅꾸벅)




_ 아들아... 온몸이 쑤시고 피곤이 몰려오는건 엄만데..

우리아들.. 맛있는 삼겹살구이에 돌솥밥.. 누룽지까지 배불리 드시더니..

저 손에 꼭 쥔 숟가락.. 미련 버리지 못한채 졸고 있구나..



하긴.. 오늘 날씨 참 좋구나..

바람이.. 바람이.. 태풍마냥 불어대고 있지만..

이곳.. 쌈밥집은 나른하기만 하구나..





* 용우씨네랑 점심 먹은날..

보일러도 제대로 작동하기 시작한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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