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보행기탔어요!
* 2003년 7월 12일 (178일째)



시흔이가 보행기를 탔어요.

조금은 어색한듯 다리에 힘을 주고 앉지 않으려하더니 운전대를 잡기도하고

딸랑이를 돌리기도 하며 신기한듯 만지작거립니다.

단호박밥죽을 먹고 있네요.

달큰해선지 시흔이가 참 좋아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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