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언니..........
언니..........
우리 소은이아빠한테 임부복들좀 찾아서 가지고 오랬더니 살림을 안해서 그런가 엉뚱한 것들을 가지고 와서 음.....
보라색 봄,여름에 입을 수 있는 원피스랑 좀 촌스럽지만 집에서 입기 괜찮은 회색 바지만 큰엄마 드렸어요.
저보다 더 빨리 만나실 것 같아서......
택배비 생각보다 비싸서 이렇게 조금 보내기가 아깝더라고요. 그래서..........드렸어요.
다음에 있으면 더 찾아서 드릴게요.
우리 조카는 뱃속에서 잘 크고 있나 모르겠네......
우리 소은이는 이제 업히는게 얼마나 좋은지 아는 것 같아요. 업으면 잘 자고 내리면 깨는 걸 보니! 일주일이 너무 더딘 것 같아요.
우리 다음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서 수다 많이 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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