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좀은 아쉬운 일정이었지만..
그래도 마지막여름..잼나게 보낸거같애.
또래들을 가진 엄마, 아빠들...
참 괜찮은 인연들이구나...또 새삼 느끼기도 하고..
자주 좀 뭉쳐보자구...동네 놀이터에서라도..ㅋㅋ
시흔인...샤워하고 나오니까...혼자 잠이들었네..
귀에 대고 사랑해~ 잘자~하니 네~한다...
코가 꽉막혀 힘든 숨소릴내는게..영 안스럽다.
약을 잘먹으니..빨리 낫겠지...빨리 나아야지..
준서의 뽀뽀를..것두 몇번씩이나...받은 이모도 무척 행복했다고 전해줘~
담에도 잊지 말고 해달라궁..
시흔이 낫는대로 약속 잡자구용~^^
추신 - 약이 쓰다..인상을 찌푸리며 먹길 거부하던 시흔이가
빨리나아서 준서랑 동혜보러가야지...했더니
꾹참고 꿀꺽꿀꺽 마신다.
시흔이에게 좋은 친구들이 있어 참 좋다....
짧은..좀은 아쉬운 일정이었지만..
작성자: 시흔맘 | 날짜: 2004-08-30 20:34:57 | 조회: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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