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산속(?)에서 지낸시간탓일까?
아주 오래토록 서울을 떠나온 기분이었어.
시흔인..
종일 놀아주는 이모들과(?) 예뻐해주시던 할머니곁을 떠나와서인지
집에선 종일 보채고 칭얼거리다..결국 회초릴 들게 만들었다.
잠시 집안일을 하는 엄말 도무지 그냥놔두질 못하더군..
업어서...바로 코앞인데도 한번도 내딛지 못했던 골목을 돌아돌아..
시흔일 재우고 들어왔다.
괜스레 맘이 짠하고...그렇다..
서울도 돌아오니..영 덥다.
힘내서.. 생활하자구...아자아자~!!
ㅋㅋ 산속(?)에서 지낸시간탓일까?
작성자: 시흔맘 | 날짜: 2004-08-25 20:20:29 | 조회: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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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좀 살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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