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주야~~
주야~~
보내준 거 잘 받았어.
어제 받았는데 전활한다는게 그만...용서..

일주일간의 기~~인 휴가도 어느듯 끝을 향해 달리고 있다.
지난 토욜은 시댁식구들과 남해에 있는 펜션을 빌려 하루를 묵고 왔다.
예민한 반응을 보인 보승이 덕에 조금은 힘든 나들이였던 것 같다.
환경이 바뀌면 그렇다고들 하더라만 난 보승이가 그럴줄이야...
다행스럽게도 돌아오는 차 안에서 우유한 통을 다 비우고 자길래 감사했지..
월욜은 엄마가 아침에 오셔서 보승이를 데리고 가셔서 덕분에 오전엔 밀린 잠을 잘 수 있었다.
그리고 간단하게 점심을 해서먹고 집안 대청소를 했다.
정말 얼마만인지..
암튼 청소를 끝내고보니 내가 너무 대견스럽더라..ㅋㅋㅋ
어제는 밀린 이불빨래를 했는데.. 그러고나니까 비가온다.
어쩜...

오늘은 창원에 출장갔다왔어.
휴가중에 웬 출장이냐구...
그러게 말이다.
11월에 있을 수능시험때문에 본부요원으로 차출되어서 오늘 간단한 교육이 있었거든..
그러다보니 나의 휴가도 어느듯...

몇 일을 보승이랑..
그러는 사이 컴퓨터를 울 신랑한테 빼앗겼다.
요즘 컴퓨터 오락에 푸~빠진 울 신랑덕에 내가 컴퓨터를 차지하기가 정말이지 힘이든다.

이제야 들어와 밀린 시흔이 사진 잠깐 보고 이렇게 몇 글자 남긴다.
잘 자구..
낼 전화할께.

비 피해는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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