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언냐.. 잘 지내져??
언냐.. 잘 지내져??
두녀석두 아픈데 없이 잘 지내져??
우린 동윤이가 아파서리.. 일주일째 고생중이에여.. ^^
열감기에 토하고 설사에.. 아주 장난아닙니다..
하루 괜찮은가 싶으면 그담날은 또 다른증상이 생겨서리..
몸이 계속 안좋으니 칭얼거림도 심하고,,
엄마 화장실 갈 짬도 안주네여... 흐흑..
우리 둘다 만신창이가 되어가고 있어여.. 에고~
이따 오후엔 병원에 좀 가보려구여..
등이며 배에 빨간 반점이 마구 생겨서리...
이녀석.. 많이 아픈가 보네여...
빨리 나아야할텐데..

주윤이가 이젠 제법 잘 서네여.. 히히.. 귀여운것..
사내녀석이라 힘이 장난아니져??
울아들은 일주일째 아프면서 '도리도리'랑 '곤지곤지'를 마스터중이랍니다.. 헤헤...
그거 하려구 아픈가봐여..^^
영어에 푹 빠져있는 시흔이는 이제 부담(?)스럽습니다..
또 단어퀴즈 낼까봐.. 제머리의 한계를 느끼게 하니..
쬐금은 두려워지는(?) 존재가 되어가는군여.. 헤헤..
시흔이랑 놀아주려면 짱지이모두 영어겅부 해야겠네여..

날씨 추운데 감기 걸리지않게 조심하구여..
(요즘 슬슬 독감이 유행이랍니다..^^)
남은 한주 잘 보내시구, 원주도 잘 다녀오시구..
그 담주에 뵈여..
동윤아빠한테는 야그했어여..
연말에 윤휘오빠네 시간되믄 거기 널러가자구..
그럼 연말에 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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