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오랜만에 목소리 들으니 좋두만...
코맹맹이 소리가 안스럽긴 했지만말야...
보승이랑 이별 아닌 이별이..서운함으로 가득하겠다...^^;;
뭐든 좋다는것 다먹고
병원가서 주사도 한방맞고
열심히 산에도 다니면서
언능 건강해져서 모자상봉..빨리 이뤄지길 바래...ㅋㅋ
나도..요즘엔 점점 살이찌네...
시흔이때보다 살이 더 안빠지는것 같아서...
무쟈게 스트레스 받고 있다..요즘..
맞는 옷도없고...입어도...밉기만하고...
볼록볼록 옆구리 살이랑 배살이랑 팔뚝이랑...허벅지랑...
점점 아줌마가 되어가는것 같아..우울타...--;;
어서 두녀석 키우고...
나도 운동 좀 해봤음 좋겠다..
아직 확실하지 않은 일정이라..뭐라 말 못하겠지만..
가게되면 오랜만에 수다나 실컷 떨었음 좋겠다..
전화 고마웠어..
나두 사랑한다...
친구야~
작성자: 시흔맘 | 날짜: 2005-10-27 21:17:23 | 조회: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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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약할 수 없는 진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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