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희야~~~
희야~~~
웅...잘 지내고 있어..
연락한다...하면서도...늘 쉽지가 않네...쩝~
감기는 어때? 좋아지고 있는겐지..여전히 그런겐지...

싸이...완전 접을까..싶다..
막상...한동안 발빼고 나니...별 흥미가 없네..
울 홈피로 놀러와~~

게시판..글보며 나도 울고 그랬는데..
세월이 흐르고...나이를 먹고...엄마가 되고보니...
생각하는것들이 많이 달라지는것 같애..

가끔...경주에 훌쩍 가버리고 싶을때가 있어...
불쑥불쑥 네가 보고싶어서...
세진이 나이만큼이니까...우리 못본지도 꽤 되었다.

만나서 해야하는 말이야?
낼 전화하까? 말해주라~~응?

오늘도 전화해본다...해본다..하면서...
집안정리하느라 정신없었다.
나이가 들어선지...예전같지않네...욱신욱신한다.

내일은 꼭 전화하마...목소리 듣자...
감기 언능 낫구...건강해...
보고싶다...칭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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