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냐.. 부슬부슬 비가 와서리..
하루종일 꼼짝도 못했네여..
답답해서 그런지.. 동윤인 하루종일 보채기만 하고..
힘든 하루였어여..
언냐두 하루종일 두녀석 데리고 집안에서 씨름하느라 힘들었겠어여.. ^^

하하하..
갑자기 웬 웃음이냐구여??
언냐네 집까지 가는 편한 길을 찾았거덩여..ㅋㅋ
그 정답은.. 공항리무진.. 되겠슴다.. ㅋㅋ
우리집앞에서 잠실까지 가더라구여..
아빠 말로는 시내에서는 요금이 2500원일꺼라는데..
그건 아직 확인이 안되서리..
그정도 요금이면 갈아타고 고생하는것보다는 나을꺼 같다는 생각이..ㅋㅋ
정확한거 확인되는대로 함 널러 가겠슴다.. ㅋㅋㅋ
갑자기 무지하게 신남!! 히히..

민섭오빠는 이번주부터 면허학원을 등록해서리..
매일 저녁 늦네여..
게다가 회사에 일도 많아져서..
동윤이랑 나랑 둘다 잠든 후에야 들어와여...
항상 일찍 들어오다가 늦으니까 화나네여..ㅋㅋ
예전엔 일상적인 귀가시간이었는데 말이져..

에고... 아빠 면허따면 빨리 차사자구 졸라봐야지..
근디 살수 있으려나 모르겠네..
그넘의 돈이 없어서리..ㅋㅋ

나중에 놀러 갈께여..
공항리무진 타고..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