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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대소변훈련
<b>생후 27개월부터 대소변 훈련</b>





<font color = "gray"><b>기저귀 교체 횟수 하루 4회일 때면 적당</b></font>





'서두르면 하지 않는 것만 못하다'





27개월 이전에 소변 가리는 훈련을 시키면 훈련 기간만 길어질 뿐 시기를 앞당기지는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nbsp;&nbsp;





미국 필라델피아 어린이병원 소아과 나탄 브룸 교수는 17~19개월된 어린이 3백78명을 대상으로 소변 가리기 훈련을 시작한 시기, 실제로 가리게 된 나이 등을 추적 조사한 결과 이 같은 결론에 도달했다.&nbsp;&nbsp;





훈련 시작의 기준은 적어도 하루 3회 이상 아이에게 자신의 변기에서 소변을 보도록 지시한 경우로 정했다.

결과는 27개월 이전에 소변 훈련을 시작한 아이들은 소변을 제대로 가리게 될 때까지 1년 이상의 기간이 필요했다.&nbsp;&nbsp;





반면 27~36개월에 훈련을 시작한 아이들은 5~10개월 이내에 소변을 제대로 가렸다.

브룸 교수는 "소변 훈련은 아이가 오줌을 싼다는 사실에 대해 막 부끄러움을 느끼는 세돌 직전에 시작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라고 밝힌다.





실제로 33~36개월 때 대소변 훈련을 시작한 아이들은 5개월이 채 안돼 가리게 됐다는 것.

이번 연구에 참가한 아이들의 평균 대소변 가리는 시기는 36.8개월(여자 아이 35.8개월, 남자 아이 38개월)로 나타났다.&nbsp;&nbsp;





물론 이 같은 연구 결과는 평균적인 수치다. 따라서 어린이의 발달상태에 따라 훈련의 적기는 달라져야 한다.

그러면 아이가 어느정도 발달했을 때 소변 가리기 훈련을 시작하는 게 가장 좋을까?&nbsp;&nbsp;





이 같은 의문에 대해 뉴욕시 소아과 마르샤 위시닉 박사는 "기저귀를 바꿔주는 횟수가 하루 4회 이하로 줄어들면서 아이가 젖은 기저귀에 대해 불쾌함을 말로 표현할 때"라고 제시한다.&nbsp;&nbsp;





이런 상황은 아이가 소변을 보는 괄약근을 이미 어느 정도 조절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nbsp;&nbsp;







중앙일보 황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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