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영화] 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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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211.234.93.143/image/poster/lposter017399.jpg" width=419 height=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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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백운학<br>

출 연 : 김석훈, 배 두나, 박 상민, 손병호, 권 오중, 임 현식, 김 수현, 사현진, 봉 태규, 기주봉<br>

장 르 : 액션<br>

시 간 : 118분<br>

등 급 : 15세 이상<br>

개 봉 : 2003년 06월 05일<br>

관 람 : 2003년 10월 03일 (집에서 PC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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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줄거리</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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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통제불능의 지하철</b><br><br>

누군가 반드시 세워야 한다!<br><br>



포기를 모르는 끈질긴 근성의 소유자 장도준 형사는 테러의 주범 강기택을 추적하고 있다.<br><br>



전직 국가 정보부의 최정예 비밀요원이던 강기택은 정부로부터 축출당한 후 요인을 암살하고 수배중이다.<br><br>



신임 시장단의 지하철 시찰이 있는 날, 강기택은 지하철을 탈취해 대형 테러를 감행하려 한다.<br><br>



이를 눈치챈 소매치기 인경의 긴급한 연락을 받은 장형사는 문제의 지하철에 탑승을 시도한다.<br><br>



아무도 예측 못한 사상 최대의 사건!<br><br>



목숨걸고 통제불능의 지하철을 세우려는 장형사, 그리고 끝까지 그의 옆을 지키려는 인경과 지하철 승객들.<br><br>



과연 장형사는 지하철을 세우고 인질들을 구해낼 수 있을 것인가...<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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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제작기</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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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 시작/ 최초의 소재, 최고의 스피드 액션과 만나다.</b><br><br><br>



첨단 교통수단의 스피드와 도시 전역을 장악한 스펙터클이 공존하는 곳, ‘지하철’.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하는 친숙한 생활의 현장이기도 한 ‘지하철’은 영화소재로 현실감 넘치는 드라마와 스피디한 스릴을 동시에 낚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br><br>



그러나 영화화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br><br>



땅 속에서 사건이 진행되어야 하고 무수히 많은 군중들이 시종일관 함께 해야 할 뿐 아니라 아찔한 스피드가 영화 전체에 지속되는 난관 역시 만만치 않다.<br><br>



그 전대미문의 영역에 <튜브>가 출사표를 던졌다.<br><br>



집필기간 5년의 시나리오, 총 2500컷, 분당 22 컷트의 긴박한 전개. 스피드와 액션 드리고 드라마가 절묘하게 조화된 새로운 감각의 액션 <튜브>.<br><br>



한국 영화 액션이 빠르고 강력한 도전을 감행했다!<br><br>



<b>2. 지하철/ 개런티 8억, 100여명이 10개월간 창조해낸 역사적인 주연</b><br><br><br>



광고판, 손잡이, 난간 등이 구석구석 박혀있으며 성인 남자 두 명이 수평으로 서면 꽉 차는 공간.<br><br>



이 곳에서 스피디하고 파워풀한 액션의 향연이 펼쳐진다?<br><br>



절대 가능할 것 같지 않은 이 임무를 <튜브>가 달성했다.<br><br>



해답은 영화를 위해 지하철 두 대를 제작해 버린 것.<br><br>



<튜브> 스탭들이 ‘미션 임파서블을 이뤄냈다’고 자랑하는 이 매머드 세트는 기존 영화세트와 현격한 차이를 보여준다.<br><br>



보통 세트에 쓰이는 가볍고 저렴하며 탈부착이 용이한 합판 소재가 아닌, 실제 지하철 소재인 금속으로, 지하철 설계도에 입각하여 도시철도공사의 감수 아래 제작되었으며 크기와 구조는 물론 도료와 내부 인테리어 문짝에 붙은 안전 스티커까지 모두 ‘진짜와 똑같이‘ 창조해낸 것.<br><br>



모델이 된 7호선은 지하철 시공이 끝난 상태여서 많은 소재가 단종된 상태였다.<br><br>



제작팀은 소재들의 조형을 다시 뜨고, 조형 자체가 단종된 것은 그 틀을 새로 제작해서 생산하는 등 각고의 정성을 투입하였다.<br><br>



또한 <튜브>의 ’드림 세트‘는 모든 각도에서 영화를 촬영할 수 있도록 2벽면과 천장, 바닥을 12부분으로 분리될 수 있게 제작되었다.<br><br>



<b>3. 액션/ 스피드는 기본! 스턴트맨조차 목숨을 걸고 만든 리얼 액션탄생!</b><br><br><br>



국가대표 액션 스페셜리스트 정두홍 감독이 액션 전 부문을 책임지고 심혈을 기울인 <튜브>.<br><br>



한번의 합(두 주인공이 액션을 맞부딪치는 것)에도 와이어를 달고 한 장면의 액션을 위해 무려 6일을 촬영한 기록을 남길 만큼 액션에 대한 무게가 남다르다.<br><br>



지하철에서의 긴박한 액션 뿐 아니라 아찔한 경사의 계단을 활강하고 광고외벽을 돌파하며 역내를 질주, 지하철을 따라잡는 짜릿한 오토바이 액션과 김포도심공항터미널을 4일간 독점해 찍어낸 초대형 총격전,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 액션 영화 최고의 스페셜리스트인 정두홍 감독 스스로 목숨을 걸고 스턴트 해낸 자동차 회전 전복 액션 등 영화의 매 순간마다 상상을 넘어서는 스릴과 파워가 질주한다.<br><br>



명실상부, 한국 액션 영화의 최대 역량을 확인해주는 영화!<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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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감상평</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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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액션영화라...<br><br>

진작에 완성되었지만 대구 지하철 사태와 맞물려 개봉을 연기했던것으로 알고있다.<br><br>

그때문이었을까?<br><br>

이 영화 역시 흥행에 실패했다.<br><br>

자자... 깨끗한 화면으로 구한 불법 카피본을 운좋게 구했다.<br><br>

시흔이가 잘때 보려고 했지만...<br><br>

도입부 부터 총격전이 있어서(시흔이가 깰까봐) 미루다 오늘에야 보게되었다.<br><br>

자 영화가 시작된다...<br><br>

엇! 다르다... 스케일이 다르다...<br><br>

액션이 다르다...<br><br>

자동차 전복신이 제대로 나온다...<br><br>

물론 여기까지 모두 만족은 아니었다.<br><br>

그많은 특경들이 총을 겨누고 있었는데... 그곳을 별다른 피해없이 빠져나온 장면은 좀 실망 스럽다.(장면이 갑자기 바뀌었다...과정이 빠지고 결과만 나왔다...)<br><br>

배두나도 나온다..<br><br>

울마누라 연실 옆에서 "배두나가 이쁘게 나오네~"를 연발 한다.<br><br>

사실이다 이 영화 카메라 감독도 누군지 알고 싶다.<br><br>

영화의 색감이나 구도가 좋아 잘된 광고를 보고있는듯 하다.<br><br>

편집도 잘된편이다.(아까 그장면과 폭탄이 든 가방 폭발장면 정도만 빼면...)<br><br>

액션영화에서 진부하고 맥을 끊어 버릴수도 있는 사랑얘기도 이 영화에서는 제대로 감각있게 그려내고있다.<br><br>

간간히 카메오로 출연한 배우를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br><br>

단점이라면...주인공이 너무 안죽는다는...(그래도 어쩔 수 없다. 주인공이 빨리 죽으면 영화가 끝난다.)<br><br>

그리고 이해 안되는 부분은..특수?카드(마술할때 쓰는...) 한장이 총알을 막았다는....(설마 BB탄?)<br><br>

전체적으로 완성도 높은 영화였음엔 틀림없다.<br><br>

잘된 영화!!<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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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미리 감상하기</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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