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어제 내린 비탓일까?
바람이 꽤나 차갑다. 서울에서 출발할땐 해가 보여 따스하더니.. 역시 강원도인가...
터미널에서 할아버지를 기다리며 호도과자 한봉지를 사서 먹었다.
춥고.. 배고프고.. 아... --;;
애들이 감기에 걸리지 않을까.. 걱정이다.
인사 잘하는 주윤인.. 친지분들께 인사도 잘하고..
오빠라고 제법 예은이도 잘 돌봐주고.. 예성이도 가만히 앉아서 본다.
한번은 아기임을 착각하고 힘조절 못한채 예성일 만지기도 했지만..^^;;
집안에 아이가 넷이다.
녀석들.. 조금씩 더 크면 북적거림이 굉장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