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957일째(2007년 12월 28일 금요일 떼쟁이.. 징징이..)








_ 요며칠 감기로 콧물을 줄줄.. 먹다시피 하는 김주윤어린이..

그래선지.. 부쩍 떼쟁이가 되어버린것 같다.

아.. 미운 세살이라더니.. 어쩌라구~~~~~



아침에도 아빠랑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하는데 우유없다며 징징거리다 혼나고..

(식탁앞에서 투정하거나.. 울면 굶겨야 하느니.. 우리 부부의 철칙...)

뭐든 '누나가.. 누나가.. 그러잖아요~' 누나탓 돌리기 일쑤고..

그래도 겁내는게 있으니.. 회초리...



회초리 앞에선.. 눈물 뚝뚝 흘리며 반성하고.. 울며 빌고...

아.. 한동안 회초리 없이 지냈는데.. 또 어쩔 수 없게 만드는 우리 아들..



주윤아.. 우리아들..

한없이 귀엽고.. 사랑스런 애교쟁이...

조금 덜 울고.. 떼 덜부리면.. 정말정말 예쁠텐데...



이 시기 지나주면.. 좀 나으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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