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우리 주윤이... 요즘 눈물이 잦다.
조그마한 일에도 울기부터 하고... 시흔누나도 한때 그러더니...쩝~
동윤이랑 장난감으로 어찌나 다투는지...
뭐 이래저래 한번씩 양보하고. 야단도 맞고... 그러다 또 언제그랬냐는듯 사이좋게 놀기도하고..
며칠전부터 동윤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둘리더니만..
으이그~~~
저녁... 집 근처 옛골참오리에서 함께했다.
주윤이 녀석 칭얼거리는게 많이 졸립다 싶더니.. 오리고기 배불리 먹고...
사이다 한모금 마시곤 이내 잠이 들어버렸었다.
북적북적.. 참으로 오랜만에 많은 발길이 오고 간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