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우리 주윤이.. 여행을 다녀오고 한뼘만큼 또 자랐다..
고추를 잡고는 얼른뛰어와 '엄마 쉬하고 싶어요~빨리빨리~'
얼른 가져간 쉬통에 시원스레 쉬~~~ 그리고 뿌듯해하는 표정..
누나와 엄마가 적절히 칭찬과 격려를 섞어주니 기뻐하는 모습이란..
종일 쉬를 모두 성공했었다.
할머니댁에서 따오신 토마토가 예쁘게 익어 씻어 그릇에 담아두었더니 들락거리며
바닥이 보일만큼 먹더니.. 쉬도 여러번 자주...했었는데..
다만.. 아직 응아는 타임을 못맞추는듯...
네번이나 팬티에 실례를 했다.
그래도.. 그게 어디야... 우리 아들.. 장하다.. 홧팅~!!
내일... 언제그랬냐는듯.. 쉬 해버리지 말자...^^;;
809일째(2007년 7월 23일 월요일 한뼘만큼..)
작성자: 시흔맘 | 날짜: 2007-07-23 18:44:19 | 조회: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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