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749일째(2007년 5월 24일 목요일 아쉬움..)
_ 돌아오는길에..잠시 멎었던 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했다.



다음엔.. 좀 더 계획을 짜서.. 준비를 잘해가야지...

하지만.. 늘 만남은 마음이 이끄는대로 진행된다.



아쉬움이 남아도.. 그 아쉬움을 다 털어낼만큼.. 웃음과 낭만과.. 비에 흠뻑 젖었던 날이었다.





= 똥강아지들..

비가 내려.. 천막 안에서만 놀아야했지만... 쇼파에서 뒹굴거리며 얼마나 신이났던가.

비를 만져 점퍼가 흠뻑 젖긴 해도... 노란 장화가 제 역할을 해내진 못해도..

마냥 즐거웠던건.. 집이 아닌.. 새로운곳에서의 설레임과 신기함 아니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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