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697일째(2007년 4월 2일 월요일 요즘...)










_ 착해진듯한 아들이다.

스티커받기를 시작하면서 떼도 많이 줄고, 스스로 하려는 일들이 잦아졌다.



아직도 밥을 먹다 '엄마가 해~~주세요~' 하며 은근슬쩍 숟가락을 엄마 앞에 내려놓을때도 있고..

사라진 장난감들을 찾으며 '엄마 호비 찾아 주세요~~' 할때도 있지만..

이렇게 말할땐.. 아주아주 귀엽다...ㅋㅋ



'모두제자리~ 모두 제자리~ 모두모두 제자리~' 정리송을 부르며

장난감들을 분류해서 정리하기도 하고(이럴땐 작은 상자들이 참 도움된다. 정리하며 분류도 자연스레 알게되니...)



착해진 아들이랑 늘 착한 누나랑... 뭘 하며 놀까??





* 외출하는데 주윤이 걸음이 이상하다.. 발이 아픈듯 살짝 절뚝이길래

아프냐고 물어봤더니 아니랜다... 왜 그럴까? 살짝.. 걱정....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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