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따스한 햇살에 덩달아 기분좋아진 주윤..
혜리고모랑 신나게 뛰어놀다 쿵~ 뒤통수가 살짝 까져 상처가 생겼다.
제법 아팠는지 서럽게 울던 아들...
그러나.. 이내 울음을 멈추고 또 언제그랬냐는듯 까불까불...^^;;
할머니댁으로 가는 길에..
삼촌 품에서 잠든 아들..
돌아다보니.. 삼촌이랑 닮은듯..^^
주윤이 녀석.. 역시..
양미리랑 삼겹살을 먹고 또 먹고.. 백김치랑 동치미까지...
어찌나 잘먹는지...
뽕실해진 배.. 살짝 걱정이 앞설지경...--;;
우리 주윤이.. 건강하게만 커다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