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다행스럽게도 쭈쭈를 잘빨기 시작했다. 양도 조금씩 더 늘어가는것 같고...
하루에 두번정도(새벽, 오후)만 분유로 보충해주니 잘자고 잘논다.
밤엔 실컷먹고 배가 부른지 잠시 말똥말똥한 눈을 하고 논다.
그 모습에 아빠도 보이고, 시흔이도 보이고...흐뭇함에 카메라를 가져가본다.
시흔인 어릴때 유독 왼쪽 쭈쭈를 좋아해 왼쪽 젖꼭지가 더 발달(?)했는데
그래선지 둘째는 오른쪽 쭈쭈를 더 좋아하는것 같다.
왼쪽은 한참을 탐색하고는 물지만 오른쪽은 금방 입에 가져간다.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