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수술전 마지막으로 병원엘 다녀왔다.
양수도 적당하고 둘째도 건강하게 잘자라고 있다고 하니 안심이다.
다만...벌써 3.5kg 이랜다.
배둘레가 몇주나 더 크다...에공...시흔이만큼 먹어대겠군...^^;;
5월 6일 8시까지...
어서 둘째를 만나고 싶단 생각도 간절하지만..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그닥 많지 않다는 생각에..
- 이제 내게도 아이가 둘이니....그 둘이되기전..
마음이 조급해진다.
남은 며칠....시흔이에게 더 잘해주고..
마음 정리도 하고...뭐 빠진거 없나...둘째 맞을 준비도 하고..
입원가방도 챙기고...해야겠다..
마음이 새롭다....
시흔이때처럼 마취에서 헤매이는건 아니겠지...
사랑하는 우리 둘째..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사랑해~♡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5-05 21:52)
37주+2일 (2005년 4월 30일 토요일 수술전 마지막...)
작성자: 시흔맘 | 날짜: 2005-05-02 08:55:46 | 조회: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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