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97일째(2005년 11월 18일 금요일 머리칼이 제법..)
<b><center>낮은포복...& 내복입은 남매 </b></center>







_ 머리칼이 제법 까맣게 자랐다.

민둥하게 빛나던 두상이 엊그제 같은데...ㅋㅋ



배밀이가 무척 빨라졌다.

낮은포복 자세로 종횡무진..바쁘다...



까불까불 뛰고 또 뛰는 누나 뒤를 어찌나 빠르게 따라다니는지...

행여 누나 발에 밟힐까...아찔할 지경...^^;;



식탁밑에 들어간 생수병을 꺼내려다 쿵~

열린 서랍장을 향해 돌진하다 쿵~

하루에도 몇번씩 머리에 작은 혹이 생겼다..들어갔다..빨개졌다..가라앉았다....를 반복한다.



한동안 밤에 계속 보채더니...요즘엔 깨는 횟수는 여전한듯해도 보챔없이 쭈쭈먹고 잘자는것같다.

(어쩜 엄마가 너무 피곤해서 칭얼거림을 못 듣는것일지도 모르겠다..--;;)



엄마가 누워있으면 기어와서 얼굴을 부비부비하다가 살짝 기대어 눕는다.

배를 베개삼아 눕기도하고, 팔베개를 하기도한다.

가끔은 엄마의 '주윤아 지지~!' 소리에 반응을 보이긴 하지만..여전히 장난끼가 가득하다.



하루하루...건강하게 커가는 모습에 행복해진다...

두녀석 보고있음...맘이 든든하다..



주윤아..우리 왕자님...할머니댁에서 건강하게 잘지내오자...사랑한다.



* 변4회 - 많이 먹었나? (변 볼때 꽤 힘을준다...끙끙대면서...) 변 양호함(1회는 염소X 같음)

* 찐감자, 찐고구마, 이유식(야채밥죽2회 - 감자,당근,애호박,무,밥,멸치다시마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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