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이젠 앉는 폼이 제법 그럴싸하다.
등받이가 없어도 안정된 자세로 한동안 앉아서 잘논다.
힘들어질때면 옆으로 살짝 기대듯 머릴 띄워 쿵하지 않게 눕기도한다.
가끔뒤로 쿵~하기도하지만...T.-
닥치는대로 물고빨고...에고고..언제쯤 안했더라? 언제쯤 안하려나..?
면의 느낌이 좋은지 주방수건, 욕실수건, 심지어 발깔개, 건조대에 걸린 손수건
설겆이 하는 엄마 바지, 치마....몽땅 당겨서 입에 가져간다.
장난끼가 다분한것이 엄말 긴장하게 하기도한다..벌써부터...^^;;
분유를 다시 거부하기 시작했다.
도대체...어쩌란 말인가.....?
밤에 칭얼거리며 깨어나는 횟수는 줄어든듯..여전한듯...엄말 힘들게한다.
어서 누나만큼만 커라....
사랑한다..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