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제법 원하는 방향을 향해 돌진하기도 하고..가끔은 원하는걸 잡기위해 보행기를 벗어나려고도 한다.
(아직은 무리지만...곧 보행기에서 혼자 나와버리지 않을까...--;;)
씽크대에 걸려있는 빵봉지...재활용 비닐을 담아놓는 봉지에 맘을 뺏긴 주윤이...
물고 빨고 해서 높은곳에 올려놓았더니 목을 빼고 바라만 본다.
칭얼거리면서....
(에공..쉽지않은 녀석이라니깐...ㅋㅋ)
점심엔 브로콜리 감자미음을 만들어주었다.
어찌나 잘먹는지..먹는 양도 늘고..뱉어내는것도 거의없다.
잘먹으니 기분좋다...예뿐 아들~
* 브로콜리미음
_ 브로콜리는 데쳐서 잘게 다져놓고
_ 감자는 조각내어 물에 담궈놨다가 삶아 으깬후 체에 걸러낸다.
_ 갓한 밥 두숟가락에 물을 붓고 팔팔 끓이다 감자 넣어 끓이고 브로콜리넣어 한번 더~!!
* 요즘은 뒤집기해서 다시 눕는 연습중...머리가 쿵하기도 하지만..
엄마가 옆에 누우면 슬쩍 기대어 눕는다...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