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엄마의 도움으로 앉아서 삐약일 만지고 놀았다.
아직 손이 자유롭지 않아 삐약일 맘대로 만지질 못해 안스럽긴 해도
두주먹 불끈쥐고 삐약일 들어올리기도 했다...
이가나려는지..근질근질 한가보다.
손수건, 엄마 손가락, 주윤이 손가락, 치발기...닥치는대로 입에 가져가서 물어댄다...
아직은 까츨한 느낌은 없는데... 곧 이가 나오려는게 아닐까?
이맘쯤...많이 보채고 한다는데...다행스럽게도 우리 주윤이...
아빠 출근하고 나면 잘 놀아주는것 같다.
얼굴에 뾰루지 몇개가 돋았다. --;;
목욕할때마다 하나씩 사라지는듯 하지만..뭐지?
누워서 체조랑, 마사지를 해주다 간지럼을 태웠더니 꺄르륵대며 어찌나 웃던지...
그 웃음소리랑, 웃는 모습이 꼭 누날 닮았다.
시흔이에게 어릴적 시흔이랑 꼭 닮았네..그랬더니 조금 여러워진 모습으로 누워서는 꺄르륵 댄다..
두 녀석...커갈수록 의지하며, 잘 지냈음 좋겠다...
주윤아...점점 예뻐지는 우리 아들...건강하렴...사랑한다.
117일째(2005년 8월 30일 화요일 근질근질...)
작성자: 시흔맘 | 날짜: 2005-08-30 21:08:33 | 조회: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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