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08일째(2005년 8월 21일 일요일 배밀이??)
<b><center>뒤집기하기.. & 엄마랑...</b></center>



_ 유아휴게실엘 가면 다들 주윤일...주윤이 개월수보다 1~2개월, 혹은 그 이상 크게본다.

실한 다리며 통통한 볼살하며...키까지...쉬지않고 쭉쭉~ 먹는 먹성도 부러움의 대상이다..



그만큼...엄마는 점점 주윤일 씻기기도, 안기도 버거워진다...



뒤집기를 한 주윤이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여기저길 보더니 발끝을 움직여 180도 움직였다.

그렇게 더 움직이려다 이불사이에 팔이 끼어 힘들어하며 울기 시작...

일으켜 세워주니 또 언제 그랬냐는듯 웃음 짓는다..



머리 감는걸 싫어하는것 같다.

버둥거리고, 팔로 엄마 손을 밀기도 하고...

힘이 어찌나 센지...에고고...시흔이때와 정말 다른것 같다.



보행기에 앉으면 이마가 쿵~하지 않게 놓아둔 베개랑, 손수건을 가져다 연실 빨아댄다.

침도 점점 양이 많아지고 음식냄새를 맡으면 흥분(?) 하는것 같다.



엄마를 알아보는듯...뚫어져라 보기도 하고, 웃어주기도 한다.

주윤아~~하고 부르면 고개를 숙이고 있다가도 엄말 봐준다...

그래서 사진찍기가 조금 쉬워져간다.

너무 자주 움직여 후레쉬를 터트려야하지만...^^;;



주윤아...하루하루 무럭무럭 커가는구나.

아프지 말고..지금처럼...예뿌게 커주렴...사랑한다..아들~♡



* 변2회 - 새벽에 1회 조금, 낮에 1회 황금변(변이 위로 올라와 옷이랑 이불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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