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집안 청소로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히는 오전...
주윤이가 다급하게 찾는다...
'엄마 엄마~ 우리집으로 오세요~'
'???'
무슨소린가.. 가봤더니.. 젠가로 울타리와 문을 만들어놓고 집으로 초대하겠단다.. ㅋㅋ
기꺼이 초대에 응해 잠시 놀다왔다.
나중에 다시 가봤더니 색색의 도미노로 집안팎을 예쁘게 꾸며놓았다.
(사진에 담지 못해 미안~)
혼자서도 참 잘노는 주윤이..
주윤이가 막상 유치원엘 들어가면...
한동안 허전할거 같애...
엄마의 오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