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저 어때용~
2004. 5. 1 (472일째)

외출 준비를 끝낸 시흔이.

저 어때용~~?



빨리 나가고 싶은데..

엄마는 아직 준비가 안되었나봐요.

울고 또 울고..

엄말 힘들게 했어요..

엄마..죄송해요...

가방가득 제 사랑을 담았어요.

받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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