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이와 준서를 한장면에 담기는 참 힘든일이다.
각자 좋아하는게 뚜렷하기도 하지만..
준서가 원채 빠르다..
하지만...어렵사리 준서를 시흔이곁에 두고 열심히 셔터를 눌렀다.
성공한건가??
이모는...아무래도..
날 너무 좋아하는것 같다..
준서는 제법 힘들어 보이건만..
ㅋㅋ 이모는 날 아주 사랑스런 눈길로 바라보신다..
실은..저두 이모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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