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안녕?
2004. 3. 19 (429일째)

재활용쓰레기를 버리러 나갔더니 햇살이 따스하다.

엄말따라 현관앞에까지 나와 서있는 시흔일 돌아보니..

초롱초롱...밖에 나가고 싶어하는 눈빛..

집앞 놀이터엘 데리고 나갔다.

놀이터에 모인 언니 오빠들에게 안녕?

손흔들고 있는 시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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