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날씨가 별로네여...
아침나절에 비가 조금씩 내려서인지 날씨도 꿉꿉하고..
원주엔 잘 다녀왔어여..
이녀석 효자라고 해야하나... 잠시도 엄마곁에서 떨어지지 않으려해서..
덕분에(?) 일은 하나도 안하고, 동윤이만 보다 왔네여..ㅋㅋ
감기기운이 있는 녀석을 데리고 다녀왔더니..
기침도 더 심해지고..
아무래도 이녀석은 감기를 달고 사는듯..^^
그래서 더 보채는건지..
이젠 고모부들도 모두 "땡깡!!" 이라고 불러여... ㅋㅋ
어느정도였는지 상상이 가시나여..?? 헤헤..
그래도 돌아오는 길엔 시흥사시는 둘째누나가 태워주셔서 집앞까지 편하게 왔져머..
추석때가 걱정이에여..
그땐 형님이랑 둘이 해야하는데..
이녀석 그때도 보채면, 많이 죄송해서리..ㅋㅋ
이젠 한 열흘정도만 참으면 더위가 다 가실꺼 같아여..
8월중순 넘어가면 저녁엔 쌀쌀하지 않을까 싶은것이..
그렇게 기대하는거져머.. ^^
휴가간 이쁜 녀석은 돌아왔나 모르겠네여..
무지 반갑져??
이제 엄마가 없어도 잘 지내는 녀석이라...
한편으론 쩜 섭섭하기도 할꺼 같아여..
그래도 그게 커가는 거겠져?? ^^
빨리 컸음 하는 생각이 들다가도
지금처럼 엄마만 필요로하는 때가 좋은것 같기두 하고 그래여...
나중에 나중에..
더이상 엄마가 젤로 중요하지 않을때..
그때가 되면 많이 외롭지 않을까 싶어여..^^
📋 이 게시판의 다른 글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 952 | 더운데 어찌 지내누?? | 라니 | 07-26 |
| 954 | ↳ 라나~~ | 시흔맘 | 07-27 |
| 953 | 아...덥다 더워. | 50 | 07-26 |
| 955 | ↳ 언냐...정말 덥네요...^^;; | 시흔맘 | 07-27 |
| 956 | 새벽부터 엄청 쏟아지두만.. | 금주 | 07-28 |
| 957 | ↳ 그러게..비가 많이오네.. | 시흔맘 | 07-28 |
| 958 | ㅋㅋ 언냐 잘 지냈져?? | 짱지~~ | 07-29 |
| 959 | ↳ 짱쟈~^^ | 시흔맘 | 07-29 |
| 960 | 그냥 왔다감... | 나 | 07-30 |
| 963 | ↳ 병희씨~ | 시흔맘 | 08-01 |
| 961 | 🔸 오늘도 날씨가 별로네여... (현재 글) | 짱지~ | 08-01 |
| 962 | ↳ 짱쟈~ | 시흔맘 | 08-01 |
| 964 | 안녕하세요? 저희 홈피 오셔서 답글 남겨주시구 칭찬 | 올리브 | 08-02 |
| 965 | ↳ 안녕하세요? 올리브님~^^ | 시흔맘 | 08-03 |
| 966 | 시흔이 잘 놀다 왔구나. | 50 | 08-04 |
| 969 | ↳ 언냐~ | 시흔맘 | 08-05 |
| 967 | 저 왔어요,. | 정미선 | 08-04 |
| 970 | ↳ 미선짱~ | 시흔맘 | 08-05 |
| 968 | -_-;; 올만에 들와서 아뒤도 까먹고.... 무정한 ... | 박지영 | 08-05 |
| 971 | ↳ 찌영~ | 시흔맘 | 08-05 |
ⓒ 2003-2009 시흔주윤이네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