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야,,
그러게,, 오늘은 빼빼로데이야!!
무슨 데이에 가장 민감한 아이들과 함께하는 지라,,
잊지 않았단다~~ㅋㅋㅋ
아침부터,, 너무 어수선한 분위기에,,
쇼핑가방 한가득 담아온,, 빼빼로를 압수해야만 했어~~ㅎㅎㅎ
그냥,, 넘기기엔,, 너무,, 그 정도가 심해서~
학교에서,, 그렇게 결정을 했지 뭐~~
난 학교다닐때,, 대개 수줍어하기도 하고,,
부끄러움이 많았는데,,
우리애들은,, 너무 서스럼없고,,
자기 표현에 과감하다,,,
한편으로 걱정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자신의 감정에 당당한 아이들 모습이,,
그리 싫지만은 않단다~~~
입덧이 괜찮아졌다니 정말 다행이야~~
오늘은 제법 날씨가 쌀쌀해!!!
이런 날은,, 거제도 굴구이를 먹어야하는데~~
나도,, 거제에서는 한번도 먹어보진 않았는데,,
지난 번에,, 서포 친구네집에 가서 먹은적 있거든~~
언제 거제오면,, 우리 굴구이 먹으러 가자~~
이 겨울이 다가기 전이야 하는데,,,,헤헤
시흔이랑,, 애기엄마 모두모두,,
감기 조심하고~~~
현주야,,
작성자: 정선주 | 날짜: 2004-11-11 16:56:30 | 조회: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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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적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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