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
요즘 많이 힘든가봐?
어쩌누.. 빨리 입덧 지나가야 할텐데...
어젠 태정이 내려와서 저녁 같이 먹었어.
현성이도 추석 이후로 당분간 진주에 있을거 같어.
나 그동안 참 편한엄마였지...
요즘 새삼 느낀다. 이른새벽 애를 엄마집 맡겨놨다가 퇴근길 델구 오는데 아침 출근시간이 넘 빨라서.. 나두 힘들고 현성이도 힘들고 그래...
아침에 7시 못되서 나갈라니.. 이 잠순이가 살겠어?
정말 하나는 어찌 키우겠는데 둘은... 영 자신이 없어진다..
당분간.. 이 생활 적응 되기만을 바래야 겠어...
갑자기 찾아온 감기도 지난 주말 울집 온가족은 감기를 했다...
난 그럭저럭 좋아졌는데 아가랑 신랑님은 넘 심하군...
열감기.. 그거 정말 겁나는거야..
너두 조심하고...
잘 지내~~!!!
쭈~~!!!
작성자: 선영 | 날짜: 2004-10-14 11:35:14 | 조회: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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