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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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말라구..
아직 내속이 뒤숭숭하긴해도 거의 말짱해졌으니..ㅋㅋ
너야말로 얼른 나아야겠다.
내린비탓인지 바람이 말도 못하게 차가워졌다.
낮엔 햇살이 아직 따갑긴해도...

오늘은 삼이랑 예등이란 친구네 가서 실컷수다떨고 왔다.
역시 여자들에겐 수다가 약인지...ㅋㅋ

너야말로 얼른 감기 나으렴..
곧 명절도 다가오는데..
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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