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샌 왜 육아일기가 없나요??
전 오늘 강릉에 왔어요.
낼부터 1월 31일까지 연수가 있어서...
울 강아지 장염에 걸려서 징징거리면서 울던걸 떼 놓고 왔어요... 내가 올 땐 할머니 등에서 잠자고 있었지만 오늘 밤에 잘 지낼까 걱정이 되네요...
또 한달넘게 혼자서 예은일 봐야 하는 엄마도 걱정되고 미안하고...
에궁...
꼭 받아야 하는 연수라 한놈이라도 뱃속에 있을 때 받는 게 낳을 것 같아서 미루지 않고 오긴 왔는데 잘 해낼 수 있을지....
울 강아지가 벌써부터 너무 너무 보고싶네요~~!!
앙~~!!
시흔이랑 주윤이 일기 매일 매일 보고싶어요~~
사진도...
이것 저것 하다보니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요...
첫날부터 지각하면 안되는데...
예은이 아빤 같이 와서 짐 옮겨주고 누워있더니 출출하다며 먹을거 사러 나갔네요...
언제나 잠에 들 수 있을려나...
언니도 좋은 꿈 꾸고 잘 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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