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그 정체를 알 수 없는 이름의 '덩'자와 불쑥튀어나온 '옥이' 덕에
누굴까??? 하고 한참을 고민하다
결국 시흔아범 학교 후배쯤 될거라 생각했더랬습니다...
설마....3월 1일 웨딩마치를 올리게될
어여쁜 우리 아가씨일 줄이야...
(실은 아직도 아리쏭???)
누가 읽었을까...하늘이 두렵습니다.
감히 황신혜....또 무슨 장서희까지...
너무 과한 칭찬은 오히려 반감을 산다문서요??
개그맨 김효진이나 탤런트 공효진쯤에 만족하겠습니다...ㅋㅋ

결혼 준비 잘하시구요..
무엇보다 건강챙기세요...
그럼 시흔이 돌때 뵐께요.


*추신 - 작년에도 그리고 올해까지...
우리만의 결혼기념일을 갖을 순 없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