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냐~~ 잘 지내요?
여긴 때아닌 눈이 오네요.. 것두 엄청 많이..
토욜에도 오전에 잠깐 오더니..
오늘은 일어나보니 함박눈이 펑펑...
쉽게 그칠것 같지 않네요...

환절긴데 두녀석두 언냐랑 오빠도 건강하죠?
동윤인 감기가 너무 심해서..
폐렴으로 발전할까봐 걱정하며 지켜보고 있어요.. ^^
이녀석 두달을 넘게 약을 달고 사네요...
이젠 어린이집에 적응이 되어가나봐요..
아침에 차타면서 빠빠이도 해주고 그래요..ㅋㅋ
시흔이도 어린이집 다니면 좋아할텐데...
함 시도해보시지..ㅋㅋㅋ
우리도 보조금을 받기로 했지요..
꽤 많이 나오더라구여..헤헤..
덕분에 한달에 8마넌 정도만 내고 다니게 됐어요.. 히히..

참, 이달 말이나 담달 초쯤에 설에 가야할것 같아요..
대사관에 비자 관련 서류 제출할게 있어서리..
며칠 신세 좀 지려구요.. 히히..
겸사 겸사 동윤이 안과 검진도 좀 받아볼까 하구요..
아무래도 이틀이나 사흘쯤 되지 않을까 싶네요..
머 언냐가 거부한다면야.. 어쩔수 없지만서도.. 쿄쿄..
담달 중순쯤 일본 들어갈꺼니까.. 그 전에 함 갈께요..
일정 잡히면 전화할께요..
보고싶당... 헤헤..

감기 조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