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나..
시간 빠르지?
점점 더 사는게 바빠진다.
어찌 지내는지도 모르게 빨리 지나가버리네..
해야 할일을 다 못한듯.. 짧아진 낮의 길이만큼.. 마음만 급하게..
사진 정리하다보니... 보승이 사진이 없더구나.
나원참.. 예전만큼 카메라에 대해 무감각해지곤 있지만..
뭐 그날 정신없는 상황(?) 들이긴 했지만..
어찌나 안타깝던지...쩝~
다음에.. 훌쩍.. 보승이랑 다녀가렴..
좋은 추억이 될텐데..
용기를 내서 이번에 다녀오고 나니..
어디도 가보겠다.. 싶은거 있지..ㅋㅋ 물론 힘들긴 했지만..^^
늘 나의 일정에 맞춰줘서 고마워.
짧은 일정으로 대화다운 대화도 나눠보지 못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나마 얼굴 볼 수 있는것에 감사해..
보승이도.. 감기 걸리지 않게 잘 챙기고..
운전조심.. 늘 건강하기..
잘 지내렴...^^
라나..
작성자: 시흔맘 | 날짜: 2006-11-03 22:28:15 | 조회: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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