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진주를 다녀간지 한참이 지나버렸다.
진주를 다녀간지 한참이 지나버렸다.
그동안 전화 한통의 짧은 안부가 전부였던 것 같다.
왜 이러니...???

마음은 가득한데 어찌이리 그 잠시 틈이 나질 않는지 모르겠다.
살짝 짜증도 나고 말이다.
이상하리만치 올해는 학교 행사도 많고.. 일도 많은 것 같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다.
이쁜 시흔이.. 귀여운 주윤이.. 두 녀석 감기는 안 걸렸지?
예쁘게 말하던 시흔이..
통통하니 살짝살짝 웃어주던 귀여운 표정의 주윤이..
너무너무 보고싶다.
이렇게 홈피에서만 녀석들 사진보다 직접 얼굴보고나니 그 보고픔이 더 한 것 같다.
물론 친구도 보고싶고 말이야.
언제쯤 나도 보승이를 데리고 서울 구경을 갈 수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녀석들 함께했던 모습들이 눈에 선하다.
보승이도 사진을 보면서 생각이 나는지 어딨냐고 물어보곤 한단다.

벌써 주말이 코 앞이다.
일기를 보니 근열씨는 많이 바쁜 것 같구나.
다음주면 더 추워진다고하니 건강관리 잘하고..
시간내서 목소리라도 듣자.

그럼 오늘도 행복하렴.
▲ 이전글: 짱쟈~
▼ 다음글: 라나..

📋 이 게시판의 다른 글들

번호제목작성자날짜
1375잘 지내지??성현맘09-27
1376     언냐~~~~~시흔맘09-28
1377조금은 흐린 날이다.라니09-29
1379     라나~~~시흔맘09-30
1382이모 .. ㅋ진짜 오랜만에 함 들려요이호준10-05
1385     호쭌~~~사랑하는 우리 큰조카..시흔맘10-08
1386쭈~~라니10-10
1387     라나~시흔맘10-11
1408ㅋㅋ 방명록이 넘 한산한거 아녀여??장지은10-30
1409     짱쟈~시흔맘10-31
1412🔸 진주를 다녀간지 한참이 지나버렸다. (현재 글)라니11-03
1415     라나..시흔맘11-03
1423오랜만이지?? 잘 지내??백선영11-11
1426     썬영.. 오랜만이다.. 그치?시흔맘11-14
1428쭈~~ 어째 홈피가 조용하다.라니11-20
1429     라나..시흔맘11-21
1432언냐~~장지은11-25
1433     짱쟈~~시흔맘11-25
1434어디를 가나 환절기엔 애기들이 감기를 하는거 같다..백선영11-27
1435     썬영~^^시흔맘11-28
◀◀64656667686970717273▶▶
ⓒ 2003-2009 시흔주윤이네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