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오늘은 여름날같네여..
오늘은 여름날같네여..
바람도 별로 안부는것이, 무지하게 덥습니다...

동윤아빠는 하루종일 자다가는 다 저녁에 회사에 갔슴다..
낼이 싸이트 리뉴얼이라구...
오늘은 동윤이랑 둘이 자야할까봐여...

서방님이랑 두 꼬맹이랑 즐거운 하루 보냈어여??
아직까지 업댓이 안되는걸 보니,
무자게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나봐여.. 헤헤..

오늘은 하루종일 세탁기만 돌렸어여...
뜻하지 않게 이불빨래를 하느라... 에효~~
동윤이가 아침에 기저귀를 뺐더니,
벌떡 일어서서는 장난하다가 쉬야를...
덕분에 요랑 이불이랑 세탁기에 넣었지여..
그러고 돌아와보니,
이번에 매트리스에 쉬~~
도망다니는 녀석 잡기 힘들어서 잠시 놔뒀더니..
5분간격으로 이불이란 이불은 모두 버려놨답니다...
에고... 힘은 들지만 그래도 기분은 산뜻하네여... ^^

이번 주말엔 강릉에 다녀올까해여..
김치도 떨어져가고, 된장은 떨어진지 오래고..
이런 저런 핑계로 올만에 다녀올려구여..

강릉 다녀오면, 담주에 널러갈께여.. ^^
그럼 조만간 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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