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언냐..
언냐..
홈피업뎃이 안되길래 혹시나 아직 안올라왔나 했더니..
어제 동윤아빠가 야그해주더군여, 안좋은 일이 또 생겼다고..
우째 좋은일 사이에 두고 안좋은일이 연거푸 겹치는지...

다른 일이 생겨서 영애언니 결혼식두 못가보구..
큰일 치르느라 엄마는 힘들어도,
사람들 북적거려 두녀석은 신나겠네여.. ^^
지난 주말은 황사도 심했는데,
두녀석 다 어디 아픈데는 없져??
동윤이는 시골다녀오는길에 차에서 내내 멀미로 고생했어여..
갑자기 토하고 칭얼거리는 통에...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여.. ^^
이녀석 엄마닮아 촌시럽게 멀미까지.. ㅋㅋ

좀더 고생하구여, 설 오믄 연락해여..
날씨도 따뜻해졌는데 꽃놀이 가야져.. ^^
언냐가 설에 없다고 생각하니까 허전하네..ㅋㅋ
놀러갈데도 없는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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