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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211.234.93.143/image/poster/lposter01722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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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valign=bottom>
감 독 : 미야자키 하야오<br>
장 르 : 애니메이션,드라마,액션,로맨스,제패니메이션<br>
시 간 : 94분<br>
등 급 : 연소자 관람가<br>
관 람 : 2003년 10월 03일 (집에서 PC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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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줄거리</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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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날지 못하는 돼지는 평범한 돼지일 뿐이다"</b><br><br>
때는 1차 세계대전이 종결 된 1920년대 말, 이탈리아 아드리아 해의 외딴섬을 비행하며 공중해적을 상대로 운송로를 지켜주는 한 사내가 있었다. <br><br>
그의 이름은 포르코 루소. 스스로에게 마법을 걸어 돼지가 된 그는 1차 대전 당시 이탈리아 공군의 뛰어난 에이스였다.<br><br>
세상과 스스로 벽을 쌓으면서 그는 외딴섬에 표류하게 된다. <br><br>
포르코는 죽은 동료의 부인인 지나가 운영하는 수상 까페에서 가끔 쉬기도 하고 그녀와 대화를 나누기도 하지만 쉽게 지나에게 마음을 열지 않는다. <br><br>
한편 포르코는 비행기 수리를 위해서 단골 비행기 수리센터에 가게 되고, 비행기 설계사인 소녀 피오를 만나게 되면서 뭔지 모를 감정을 갖게 된다.<br><br>
그러던 어느날 자신들의 약탈 행위를 사사건건 방해하는 포르코에게 불만을 품은 공중해적들은 서로 연합을 맺고 그를 유인하기 위해 지중해를 항해하는 선박들을 차례로 습격한다. <br><br>
그러나 포르코의 끊질긴 싸움으로 인해 결국 자신들이 대적할 상대가 아님을 깨닫고 미국인 파일럿인 도널드 커티스를 고용한다. <br><br>
고장난 비행기를 수리하러 밀라노로 향하던 포르코를 기습하는 도널드 커티스. 포르코는 도널드와의 공중전으로 한판 승부를 내고자 한다. <br><br>
결국 공중전의 승부는 끝이 보이지 않게 되자, 둘은 비행기에서 내려 서로를 향해 주먹을 날리게 되는데...
<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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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작품해설</b>
<hr>
미야자키 하야오의 1992년작 <붉은 돼지>는 1920년대의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무정부주의를 표방하는 반파시즘과 반전주의를 그리고 있다. <br><br>
일본 만화계로부터 일본이 배경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비판을 받기도 하였다. <br><br>
사실 이번 작품은 지브리가 추구하는 자연과 인간의 테마를 다루던 맥락에서 크게 벗어나 있다. <br><br>
그러나 프랑스 앙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장편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어 그의 이름을 유럽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br><br>
프랑스 개봉 당시 포르코의 목소리 연기를 우리에겐 <레옹>으로 잘 알려진 장 르노(설마 레옹에서 마틸다에게 재롱을 부리던 돼지소리 때문에?)가 맡았다고 한다.<br><br>
마치 어른을 위한 동화처럼 절대악이나 절대선이 없는 이 작품에서는 말 그대로 정겨움과 즐거움이 넘치는 캐릭터들이 선보여 그 재미를 더 해준다.<br><br>
-제47회 마이니치영화콩쿨 애니메이션영화 대상<br>
-제10회 골든그로스상<br>
-일본영화 최우수 금상<br>
-제12회 후지모토상<br>
-이시하라상<br>
-1993년 앙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발 장편영화상 외 다수.<br><br>
<hr>
<b>감상평</b>
<hr>
무려 4일에 걸쳐서 본 영화!<br><br>
작년에 받아 놓은 붉은 돼지<br><br>
작품의 시대적 배경을 모르고 봤지만, 멋진 돼지의 목소리와 카리스마에 매료되어 재미있게 본 만화영화이다.<br><br>
기억에 남는건...<br><br>
단체로 납치당한 귀여운 꼬맹이들 .. <br><br>
아무래도 우리 시흔이가 생각 나서 그런가보다.<br><br>
이 영화속에는 절대악이나 선이 없다.<br><br>
바로 내가 생각하는 세계관과 일치한다.<br><br>
주인공과 대적하는 악당들도 모두 순수하다.<br><br>
꼬맹이들의 돌출행동에 당황하고 숙녀의 말한마디에 얼굴이 빨개진다.<br><br>
악당으로 나오지만 미워할 이유가 전혀없다.(물론 약탈하고 납치하는 일은 나쁜짓이다)<br><br>
주인공은 인간이 싫어서 돼지가 되었다.(물론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영화를 볼때는 나쁜 마녀의 저주라도 받았는줄 알았다.)<br><br>
감독이 말하려는 것이 무엇일까?<br><br>
"마지막 액션히어로" 라는 영화는 액션(폭력)영화 이면서 폭력을 비판한 영화였다.<br><br>
그와 맥락을 같이 하지 않을까?(물론 내생각이니까... 태클 들어오지 말기 바란다.)<br><br>
처음엔 주인공이 돼지라서 감정 이입이 쉽지만은 않았다.<br><br>
하지만 곧 익숙해지고 돼지의 인간성?에 매료된다.<br><br>
인간이 싫어서 돼지가 되었지만...<br><br>
그자신 조차도 인간의 순수함을 지니고있었고, 돼지가 되고 나서야 다른 인간들의 순수함을 깨닫게 되는....<br><br>
암튼 부담없이 재밌게 본 만화 영화 였다!<br><br>
참고로 울 마누라도 재밌어 했다.<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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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사진 모음</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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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211.234.93.143./image/cinema/etc/017229m1.jpg"><br>
<img src="http://211.234.93.143./image/cinema/etc/017229m2.jpg"><br>
<img src="http://211.234.93.143./image/cinema/etc/017229m3.jpg"><br>
<img src="http://211.234.93.143./image/cinema/etc/017229m4.jpg"><br>
<img src="http://211.234.93.143./image/cinema/etc/017229m5.jpg"><br>
<img src="http://211.234.93.143./image/cinema/etc/017229m6.jpg"><br>
<img src="http://211.234.93.143./image/cinema/etc/017229m7.jp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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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211.234.93.143./image/cinema/etc/017229m9.jpg"><br>
<img src="http://211.234.93.143./image/cinema/etc/017229m10.jp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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