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감자에 꽃무늬를 새기고..
그걸 물감에 찍어 판화 그림을 그린 날..
산타할아버지를 멋지게 그려 엄마들 칭찬도 듬뿍받고..
4~5세반.. 이번엔 친구들이 몇 더 늘었다.
새로온 친구 손 꼬옥 잡고.. 엄마에게로 온 주윤이..
누나를 데리러 가야하는데..
배가 너무 고프다..
명인만두엘 들러 김밥과 만두를 주문하고서 기다린다.
모자랄듯 배가 고팠지만..
역시나 둘에겐 많다..
포근한 날씨.. 봄 같다..
봄 봄 봄 봄.. 어디선가 개나리가 필것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