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057일(2008년 4월 6일 일요일 배고파요~)




_ 주윤이 녀석때문에 가끔 민망하고 창피스럽다.

방금 배불리 밥을 먹고서도 심심할때면 '엄마 배고파요~' 하는 아들..

장소불문...

혹시 엄마 가방에 카라멜이나 사탕이 없나 기웃거리는 아들..

엄만 그 표현이 맘에 안든다.

마치 밥을 안먹이는 엄마 마냥 배고파요.. 가 뭔지...쩝~



입 심심함을 못견디는 못말리는 먹보...

에고고.. 마냥 사탕따위를 먹일 수도 없고..

주윤이 입 심심함을 뭘로 달래줘야 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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