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3층 공사로... 단수가 된다는 통보가 어제 있었다.
물론 어제 하루의 일부가....그래서 몇안되는 작은 통들에 물을 받아놓고.. 여차하면 외출을 해야지..했었는데..
종일 따뜻한 물이 콸콸~~~ 하길래 안심했었는데...
오늘.. 다른 통보도 없이 단수가 되어버렸다.
아침 설겆일 해놓기 망정이지... 어제 세탁길 돌려 다행이지...했었는데...
우리 녀석들.. 오늘따라 그림그리며 신나게 노느라.. 손이며, 발이며, 옷이..--;;
오후에 물이 나오면서 우리아이들.. 개운하게 씻었다는...
물.. 다시한번 느끼지만.. 참 소중하다는 생각.. 아껴써야지....
* 주윤이가 콧물이 심하다.
양쪽 맑은 콧물을 쏟아내니.. 쩝~
어제까지 괜찮아서.. 다행이다..했었는데....내일은 병원엘 가야겠다.
우리 주윤~ 감기때문인지.. 종일 너무 많이 운다..
쉽게 달래지지도 않고, 쉽게 그치지도 않고....--;;
얼른 나아서 예쁜 주윤이로 돌아오세용...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