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217일째(2005년 12월 8일 목요일 독감예방접종 2차..)
_ 이번주 내내 집에만 있어설까..?

오랜만의 외출에 벌벌 떨었다....T.-



소소아과...

주윤일 안으시던 의사선생님께서...'우리 슈퍼 베이비~' 한다...--;;

이유식도 세끼꼬박먹고 아주 잘먹는다니까..알레르기 일으킬만한 재료들만 피하고 잘 먹이랜다.



녀석 그새 또 컸다.

키는 75cm, 몸무게는 10.2kg ...



볼이 아직 살짝 까츨하니 빨갛긴해도 주윤인 시흔이때처럼 태열이 심하거나 하진 않는것같다.



앉으려는 시도는 계속되는데 늘 그 자세까지만이고 혼자 앉지는 못하는것 같다.

여전히 보행기에서 곡예(?)를 하는 통에 시흔이 누나랑 엄마는 늘...

'주윤아~ 떨어지겠다~' 를 얘기하고..한시도 눈을 뗄수가 없다.



오후엔 건조대를 빨고 걸린 이불을 잡아당기다 건조대가 쓰러져버렸다.

으앙~소리에 돌아봤더니 녀석 놀랬는지 울먹울먹한다.

다행스럽게도 다친곳도 없고 울지는 않았는데...

힘이 장사같은 아들...눈을 뗄수없을 지경이다..에고고..



호기심 왕성한 개구장이 우리 아들~

잘자고 일어나렴...

엄마 샤워하는 동안만이라도 푹 자주기~!!

사랑한다...



* 변2회 - 1회는 아주아주 쬐끔

* 감자야채밥죽1회, 병어살야채밥죽1회, 귤조금, 치즈약간, 물을 아주 잘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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