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23일째(2005년 9월 5일 월요일 가을바람~)
<b><center>뚜레쥬르에서...</b></center>







_ 주윤일 유모차에 태우고 밖엘 나갔다.

하늘은 높고 구름한점 없는날...햇살이 아직 따갑긴 해도 바람은 무척 상쾌하다..



이제 나가는걸 아는지...유모차에 태우면 빨리 밀어달라 보챈다.

출발~! 움직임과 함께 두리번...세상구경에 바빠진 주윤이..

곧 잠이 들어버리고 말지만...무릎위에 올려진 촉감공 하나가 잠깬 주윤일 달래준다.



돌아오는길에 아빠 케&#51084;을 사러 들런 뚜레쥬르..

백일이 지난 주윤일 보며 '시간 참 빠르지?' 하시던 아주머니..

만삭의 몸으로 들락거리며 빵을 사먹던 기억이 어제 같은데...참 빠른듯도 하고...^^



뚜레쥬르에서 잠깬 주윤이가 배고픔에 잠시 보채긴 했지만..

이내 빵가게 아주머니와 꺄르륵 웃기도 하고...



하루하루 커가는 모습이 눈에 보이는것 같아 행복하다...

우리 주윤이 건강하게 커주렴...사랑한다.



* 변1회

* 목욕하는걸 좋아해요 - 엄마와 눈마주치고 머리감을땐 씨익~ 연실 웃어주네요.

* 보행기에 앉아 몸을 돌려 보행기 등받이를 빨아요...^^;;

_ 입에 닥치는대로 물고 빨고..청결에 더 신경써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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