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공연이 시작되기전... 객석에 앉은 주윤...
집에 있을땐.. 이것저것 챙겨줘야 할일들에.. 야단을 쳐야 할일들에 지칠때도 있지만..
이렇게 집밖을 나올때면.. 내 아이들이 가장 예쁘다.
공연장에 얌전히 앉아 끝날때까지 공연에 집중하는 아이들..
엄말 찾아 돌아다니거나, 큰소리로 말하거나, 우는 아이들 때문에 곤란해 하는 엄마로 만들지않아..
오늘도.. 참 감사해..
다음에 좋은 공연 또 보러 가자~
* 원작을 각색하여 문어마녀의 역할이며 대사들을 유머러스하게 바꿔놓았지만..
시흔이 주윤이 나이에는 이해하기 어려운듯한 유머였음..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