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옥수수 옆에서...
* 2003년 7월 26일 (192일째)

집앞에 키가높은 옥수수가 심어지던 날부터 우리는 괴로움의 시작이었었다.

한창 여름이라 벌레는 말할것도 없고 우리집 대문쪽으로 약을 쳐대는 옆집 할어버지때문에...

몇번이고 말하고 주인아줌마가 민원에 신고하겠다고 윽박질러도 대꾸없던 그분이...

주인아저씨의 한마디에 결국 베고 말았다한다.

옥수수가 열리지도 못할 키만 높았던 그 악명(?)의 옥수수옆에서...아빠와함께~!

_ 뒤로보이는 3층 빌라가 지금은 철거되어버리고 5층 건물이 들어서고 있다.

덕분에...쩝~ 소음과 먼지로 고생중이다....된장!!!!!





** 같은날 오후

주말이라 집에계신 아빠와 무척 잘 놀던 시흔이...

아빠에게로 기어가 코를 물고 빤다.

요즘도 아주가끔 아빠의 코를 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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