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준비를 하고 있는데 등뒤에서 둥둥둥~ 북소리가난다.
돌아보았더니 시흔이가 북치기 삼매경에 빠졌다...
평소 시흔이가 좋아하는 김통을 북삼아..
숟가락 두개를 북채삼아...
둥둥둥...엄마도 들썩 들썩 점심준비가 즐겁다..
제법 그럴싸한 자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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